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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h4 class="subheading">- 네이버‧두나무, 전일 기업 융합 의결 후 27일 글로벌 진출 비전 설명<br>
- 두나무 오경석 대표 “기회 잡기 위해 발 빠른 대응…역량 결합 필요”</h4>	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		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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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385 float-center" data-idxno="15385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, 네이버 최수연 대표, 네이버 이해진 의장, 두나무 송치형 회장, 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27일 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‘네이버 1784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. [사진=두나무 제공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11/8521_15385_114.png" >
<figcaption>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, 네이버 최수연 대표, 네이버 이해진 의장,&nbsp;두나무 송치형 회장,&nbsp;두나무 오경석 대표가 27일&nbsp;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&lsquo;네이버 1784&rsquo;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.&nbsp;[사진=두나무 제공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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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<em><strong>&ldquo;인공지능(AI)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금융 거래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고 블록체인 기반의 독자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목표.&rdquo; -네이버 최수연 대표</strong></em></p>

<p>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27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&lsquo;네이버 1784&rsquo;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.</p>

<p>네이버는 전일&nbsp;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기업융합에 대해 의결한 후 이날 네이버파이낸셜, 두나무와&nbsp;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비전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. 행사에는 최 대표를 비롯해 네이버 이해진 의장, 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김형년 부회장, 두나무 오경석 대표, 네이버파이낸셜 박상진 대표 등 3사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.</p>

<p>네이버 이사회는 전일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계열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. 같은 날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이사회에서도 해당 건이 의결됐다.</p>

<p>네이버파이낸셜(4조9000억원)과 두나무(15조1000억원)의 기업 가치 비율은 1:3.06으로 산정됐다. 양사가 발행한 주식의 총수가&nbsp;다르기 때문에 개별 주식 단위로 환산한 주당 교환가액 비율은 1:2.54다.</p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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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5386 float-center" data-idxno="15386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700px"><img alt="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[사진=두나무 제공]" src="https://cdn.tleaves.co.kr/news/photo/202511/8521_15386_1238.png" >
<figcaption>두나무 송치형 회장과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[사진=두나무 제공]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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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네이버와 네이버파이낸셜, 두나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.</p>

<p>현장에서 최 대표는 &ldquo;네이버는 AI와 웹2 기반의 기술, 두나무는 블록체인과 웹3 기반의 기술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&rdquo;며 &ldquo;두 회사의 협력은 서로 다른 패러다임의 기술을 하나로 녹여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역량을 만드는 만만치 않은 도전&rdquo;이라고 밝혔다.</p>

<p>오 대표는 &ldquo;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 가기 위해 역량의 결합이 필요하다&rdquo;며 &ldquo;기회를 잡기 위해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&rdquo;고 강조했다.</p>

<p>이 의장은 &ldquo;네이버의 AI 역량은 웹3과 시너지를 발휘해야만 차세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&rdquo;며 &ldquo;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빠른 의사결정 체계가 필요하고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하지 않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&rdquo;고 내다봤다.</p>

<p>송 회장은 &ldquo;3사가 힘을 합쳐 AI와 블록체인이 결합한 차세대 금융 인프라를 설계하고 지급결제를 넘어 금융 전반, 나아가 생활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 질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&rdquo;고 언급했다.</p>

<p>임서우 기자 dlatjdn@tleaves.co.kr</p>		</article>
		
		
				
				
				
						
								
				
						
				
				 
	

“인공지능(AI)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금융 거래를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고 블록체인 기반의 독자적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목표.” -네이버 최

[현장] 두나무 품은 네이버, AI‧ 웹3 시너지로 글로벌 시장 공략