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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38316 float-center" data-idxno="138316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12/134291_138316_2938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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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서울시가 연말연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감자, 고구마, 양파, 시금치 등 소비 빈도가 높은 농산물 4개 품목을 최대 56%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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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할인 품목은 겨울철 수요가 높고 소비 빈도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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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 관계자는 &quot;감자&middot;고구마&middot;양파&middot;시금치는 일상 식탁에 자주 오르고 활용도가 높아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표 농산물로, 이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 완화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&quot;고 말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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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는 서울시가 민&middot;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&#39;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&#39;의 올해 마지막 일정이다. 대형마트는 물량을 선제 확보하고 서울시가 할인 비용 일부를 지원해 시중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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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사 기간은 홈플러스 17개 매장 및 하나로마트 18개 매장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운영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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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은 ▲감자(홈플러스) 2㎏ 1박스가 정상가 대비 40% 할인된 5394원 ▲양파(홈플러스) 3㎏ 1망이 정상가 대비 56% 할인된 4990원에 판매된다. 또 ▲고구마(하나로마트) 1.5㎏ 1봉은 정상가 대비 50% 할인된 3980원 ▲시금치(하나로마트) 1단은 정상가 대비 50% 할인된 1980원에 판매된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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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&quot;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물가 안정 추진 행사로,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농산물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&quot;며 &quot;서울시는 앞으로도 시민 밥상 물가를 지키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&quot;고 말했다.</p>




	

서울시가 연말연시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감자, 고구마, 양파, 시금치 등 소비 빈도가 높은 농산물 4개 품목을 최대 56%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.뉴시스

서울시, 감자·양파·고구마·시금치 최대 56% 할인 행사